Tuesday, September 15, 2015

[column 5] W. S. Kang EXHIBITION 1961 – START AS AN ARTIST

[column 5] W. S. Kang EXHIBITION 1961 START AS AN ARTIST
                     강환섭 화백의 1961- 활발한 작품 활동의 시작
 
강환섭 화백은 19601210일부터 16일까지 중앙공보관에서 개최하였던 판화작품 개인전(www.soamuseum.com, [칼럼12] 강환섭 화백 첫 개인전 1960년 중앙공보관)을 시작으로 작가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전시회에서는 주로 판화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출품된 작품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첫 전시회 이후 두달여 만인 1961년에 2월의 개인전에 출품하였던 작품들을 통해 작품의 유형을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림 1 참조.
 
 
그림 1. 1961년 개인전에 출품했던 판화 작품 여러 점 중 2 .
Figure 1. Print artworks exhibited at 1961 in US Army Yong San, SAC Crafts Shop in Seoul Korea.
 
전시된 작품 들은 지판을 원판으로 작업한 전형적인 지판 판화 작품으로 강환섭 화백이 처음 시도한 독창적인 작품이고, 작품 내용도 한국 고대의 기호나 문양들을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 하였다.
 
이렇게 기존에 볼 수 없던 판화기법과 아주 독창적인 작품 내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과 호기심을 주었던 것 같고, 특히 미국인들에게 깊은 감동과 색다른 인상을 심어 주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 이유는 19612월에 주한 미8SAC crafts shop의 초대로 초대전을 개최 (그림2 참조)하였고, 다시 같은 해 5월에 비슷한 장소인 미8군 도서관의 초대로 전시회 (그림 3 참조)를 개최한 자료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즉 그림 2의 자료에서 보면 강환섭 작가는 다른 작품을 모방하는 작가가 아니라 아주 창의적인 작가임 (HE IS NOT A COPYIST BUT RATHER A SERIOUS CREATIVE ARTIST.)을 전시회 주관부서인 SAC CRAFTS SHOP에서 인쇄한 팜플릿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지판 판화라는 판화 제작기술도 독보적 (THE PRINTING TECHNIQUE WHICH HE EMPLOYS IS WHOLLY ORIGINAL.) 임을 알리고 있다. 이런 이유가 SAC에서 1961년 같은 해에 2 차례나 같은 작가를 초대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림 2. 8SAC crafts shop에서 19612월에 개최된 초대전 팜플릿 표지 및 내용.
      Figure 2. Invitation of W. S. Kang Exhibition 11 February 1961 at US Army
                        Yong San, SAC Craft Shop in Seoul Korea.
 

그림 3. 8군 도서관에서 19615월에 개최된 초대전의 초청장 내용. 내용을 통해 같은 해
              2월에 SAC crafts shop에서 첫 전시회가 개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Figure 3. Invitation of W. S. Kang Exhibition 17 May 1961 at US Army Yong San,
                       SAC Craft Shop in Seoul Korea.
 
8군의 초대전이 개최된 거의 같은 시기에 중앙공보관에서도 비슷한 또는 동일한 내용으로 개인전을 개최하여 여러 분야의 사람들에게 작가로서의 강환섭 알리기에 많은 노력을 경주한 것 같다. 또한 1961년에 미술협회가 주최한 국제자유미술전에 초청되어 작품을 출품하였고, 미국대사관이 주최한 Finland 전시회에 초청되었고 그리고 문화공보부에서 주최한 광복절 축전 미술전에 초청받아 작품을 출품하였다. 이런 실적은 강환섭이 프로작가 임을 증명해 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1960년 처음 개인전을 열고 1961년에 7 차례의 전시회 개최 및 작품 출품을 통해 활발한 작가 활동이 시작된 것 같다. 개인전 및 초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칼럼에서 소개한다.
 
그림 2의 자료에 보면 작가 이력이 소개되고 있는데 작가 겸 경성전기공고 교사 (MR. KANG, AN ARTIST/TEACHER AT KYONG SONG TECHNICAL SCHOOL.)임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1961년까지도 고교교사로 재직 중 이었던 것 같다. 학교 교사 퇴직 후 전업작가 활동을 시작하게되는 시점은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짐작하기 어렵지만 1963년 중반에 미국 Washington D. C.에 소재한 갤러리와 작품 판매 계약을 맺고 그해 연말부터 작품을 미국에 보내고 그리고 미국 내 여러 곳에서 전시회가 개최되는데, 이 무렵 작품에 전념하기 위해 학교에서 퇴직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추 후 다른 자료를 통해 소개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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